이런 퀼팅 자켓 찾고 사고 싶어서 엄청 뒤지면서 고민하다 샀어요.
사기전에 옷이 꽤 맘에 들긴 했어도,
솔직히 스트릿사진이나 모델사진은 모델빨이 있으니깐...
큰 기대없이... 와이프가 선물로 사준다니 좋다고 샀는데...
웬걸~ 완전 고급집니다!
실물 봤으면, 고민없이 진즉 질렀을꺼예요!
정말 엄청 뒤졌거든요.
이런 따뜻한 색감의 밀키한 오트밀이 딴데는 없드라고요.
그레이도 무난해서 좋을꺼 같아 고민하다 오트밀 샀는데
잘한거 같고요.... 실은.... 하나 더 살까....;;;; 싶...기도
기모감 있는거랑 포근하고 가볍게 따뜻해서 좋구요.
작업할때 손 뻗고 등 구부려도 원단이 스트레치성이 좋은지 편합니다.
제가 옷에 따라 95-100 왔다갔다 하는데...
소매가 좀 길어서 48도 괜찮았을꺼 같아요.